최귀화, 영화 ‘부산행’ 합류…공유-정유미 등과 극 이끌어가

입력 2015-07-20 13:00  


[연예팀] 배우 최귀화가 ‘부산행’ 합류한다.

7월20일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측에 따르면 최귀화가 영화 ‘부산행’(감독 연상호) 캐스팅이 확정됐다.

‘부산행’은 이상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재난 상황 속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대미문의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영화다.

최귀화가 맡게 된 역할은 노숙자로 배우 공유, 마동석, 정유미 등 주연배우들과 함께 행동하며 극을 이끌어갈 전망이다.

한편 ‘부산행’은 2016년 상반기 개봉 목표로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. (사진제공: 원앤원스타즈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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